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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투자는 아직도 시작단계 - 5G 커버리지 및 향후 투자 계획

by Doublegary 2020. 10. 19.

 

▶5G 투자는 아직도 시작단계 - 5G 커버리지 및 향후 투자 계획

안녕하세요! 더블가리입니다. 금일 뉴스에서 5G의 속도와 커버리지에 대한 정보를 접하곤 몇 가지 생각이 나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는 매일 경제 10월 19일자(월)이며 제목은 "논란의 5G 긴급점검"이네요.

 

출처 : 매일경제

간단하게 얘기하면 외부는 이제 좀 터지는데 건물 내부나 집에서는 안터져요~ 입니다. 뭐 당연하지요, 아직 전국의 30%밖에 못 깔았다는데 이제서야 외부 정도만 커버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제가 알기론 내부 전용 5G 설비가 따로 있다고 하던데... 아직 거기까지 투자할 여력이 안되는 거겠죠. 그리고 서울 도심 내 외부에서야 잘 터지지, 제가 사는 울산은 5G 거의 터지지도 않고 그렇게 빠르지도 않습니다. 서울 제외한 지역에서 저처럼 5G 핸드폰 및 요금제 내는 사람들은 그냥 말 그대로 호구거든요 ㅠㅠ.  하지만 장비가 구축이 된다면 외부는 물론 서울 지하철 내부에서처럼 LTE의 20배까지는 아니어도 꽤 5G다운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는군요.

 

출처 : 매일경제

 

또한 건물 내부는 물론 아파트에서도 5G가 터지지 않습니다. 집에서 5G를 쓰려면 아파트 자체에 기지국을 추가로 설치해야하는데, 입주자 2/3의 동의를 받아야 했었네요. 근데 제도가 개정됐다는건 무슨 얘기일까요? 

 

 

5G는 4G 대비 기지국을 3배 정도 더 많이 지어야하기 때문에 전자파 위험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의 불안감이 컸다고 하네요. 이런 이유로 5G 기지국 설치에 난항을 겪었는데...

 

 

출처 : 전자신문

이렇게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아닌, 입주자회의 동의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5G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고 정부가 전 세계 최초 5G 등의 타이틀 및 명성도 신경써야 하니 기지국 설치는 점점 더 진행될 것입니다. 슬슬 감이 오시나요? 그럼 5G는 지금 어느 정도의 위치에 와 있는 걸까요?

 

출처 : 매일경제

 

현재까지 12조를 투자했다고 합니다. 근데 아직 30%에요. 19년 4월 3일에 5G 첫 상용화를 시작했는데 이제 1년 반 지났는데 30%입니다. 아직 갈길이 멀고도 험합니다. 기지국은 더욱 더 꼼꼼하게 설치해야 하고 이에 따른 건물 내부 장비, 아파트 기지국, 보안, 망구축 및 기타 서비스에 들어가야 하는 투자금액은 더욱 더 많아지겠죠. 우선 2022년 상반기까지 25조원을 투자한다고 하니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에 2배가 더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만 너무 서둘러서 5G 상용화를 발표한 만큼 부작용도 적진 않습니다. 현재 전국망은 3.5GHz를 사용하고 있고 인구가 몰려있는 지역은 28GHz를 사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데 28GHz는 아예 설치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출처 : 머니투데이
출처 : 머니투데이

즉 현재까지의 5G 투자는 크게 봐서는 거의 걸음마 단계라고 봐야할 겁니다. LTE도 현재 수준까지 오는데 10년 정도가 걸렸으니 5G도 아무리 적게 잡아도 5년은 족히 걸린다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면 결국 5G는 전 국토를 커버하고, 전 세계를 커버할 겁니다. 왜냐하면 기술의 흐름이 그렇게 가고 있고, 5G의 완성에 기대고 있는 섹터가 너무나도 많거든요. 예를 들어 볼까요? AI(딥러닝), 블록체인 기술, 챗봇(아이폰의 시리, 갤럭시폰의 빅스비 등), AR/VR, 3D 프린팅, 드론기술, 로보틱스, 비디오 컨퍼런스,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등의 섹터는 결국 5G의 완성과 더불어서 크게 성장하게 될 겁니다. 그렇다면 전 어떻게 할까요? 몇 년간 한 두종목 골라서 꾸준히 꾸준히 우직하게 모아가는 거겠죠 ㅎㅎ

 

출처 : 나무위키

언젠가 세상은 5G로 통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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