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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ublegary/★ 생활속의 작은 지혜

스타벅스 레디백 재고확인해서 꼭 받아내자! (시작부터 끝까지 정리)

by Doublegary 2020. 6. 12.

안녕하세요 더블가리입니다! 

 

최근 스타벅스 레디이 굉장히 핫합니다.

 

레디백이 뭔지 잘 모르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스타벅스 홈페이지의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피크닉 및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로고 디자인의 다용도 백인데요, 그린 타입과 핑크 타입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져 있고 디자인이 굉장히 예쁘며 (특히) 재고가 부족하여 

 

사람들의 수집욕구가 더욱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마치 예전의 허니버터 칩을 보는 듯하네요...

 

 

그럼 이 레디백을 어떻게 얻느냐 하면!

 

 

 

일반 음료 14잔, 미션 음료 3잔을 마시면 e-프리퀀시라는 것을 1세트 모을 수 있습니다.

미션 음료는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제조 음료입니다 (다른 말로는 비싼 것들...)

 

그리고 1세트를 모았을 때 스타벅스 레디백이나 서머 체어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근데 서머 체어로 바꾸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이 화면은 제가 프리퀀시를 다 모았을 때 캡처한 사진입니다.

아래에 두 개의 칸이 있는 것은 제가 한 세트 초과로 모았기 때문이 있는 겁니다.

 

이렇게 다 모았을 때 스타벅스 어플을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축하 및 안내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17개의 e-스티커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레디백을 찾으러 떠나야하는데 안타깝게도 지점마다 전부 재고가 없습니다.

또한 언제 입고를 하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어제 스타벅스를 갔을 때 종업원에게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나 : 저기 제가 1세트를 다 모아서 레디백을 받고 싶은데 언제 입고되는지 알 수 있어요?

라고 얘기하니 종업원이 대답하더군요

종업원 : 아니요... 저희도 아침에 출근해서야 알 수 있어요. 절대 안 가르쳐주더라고요.

 

네 일하는 종업원조차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타벅스를 좀 이용해보셨다~ 기념품을 항상 받아왔다~ 하시는 분들은

스타벅스 어플 내에서 어떻게 재고를 찾는지 아실 겁니다.

 

 

 

바로 저기! 수량 조회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다만 수량조회 가능시간은 08시부터 23시까지이므로 새벽에 조회해서 아침에 수령하겠다~하는 계획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음.. 여기저기 줄 서서 기다리겠다고 하시면 할 말 없지만요 :(

 

 

 

저처럼 밤 11시 넘어서 조회를 하려고 하면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조회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하필 포스팅하는 시간에 조회 불가라니.. ㅠㅠ

 

오후에 이미 몇 번 검색을 해봤는데 울산 북구, 울산 남구, 울산 중구, 울산 동구, 울산 울주군 5개 구의

전 매장에 레디백 재고가 없었습니다.

 

울산도 이런데 아마 서울이나 수도권은 더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증정품 증정 기간은 7월 22일까지이니 지금 프리퀀시 세트를 모으신 분들은

언젠가(?) 스타벅스 레디백을 수령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벤트 초반에 사재기가 하도 이슈가 되어서 그런지 1인당 1개밖에 수령을 못합니다.

괜히 열몇 개씩 모아가서 수령 못하는 일은 안 생기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근데 이게 개당 얼마씩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도 궁금해서 한번 인터넷에 찾아봤습니다. 

 

 

 

이야.. 이게 거의 8만 원 돈 하는군요.

 

스타벅스 덕후인 제 친구에게 물어보니 이 제품은 우선 한정판이고 수집욕을 끓어오르게 하는 뭔가가 있다고 하는군요.

마치 갬성의 애플처럼 사람들의 갬성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럼 너는 레디백 받았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요.. 저 못 받았습니다 ㅠㅠ

 

저도 이제 1세트를 모았으니 레디백 전투에 참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필코 이 블로그에 인증샷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와주셔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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