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블가리입니다. 매월마다 가계 수입 중 130만원씩 적립식 투자를 하는 계좌입니다. 미국주식에만 투자를 하는 계좌이니 미국 나스닥 지수부터 보시겠습니다.
미국 대선의 마무리가 (거의) 지어지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점이 미국 주식의 떡상을 불러왔습니다. 최근 환차손에 주가 하락까지 쌍싸다구를 맞던 미국 투자자들에게 실로 오랫만에 좋은 장이었습니다. 저같은 서학개미들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크게 반등이 나와주면 당분간은 추세 상승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운용기준
▶ 매월 월급날에 투자를 진행합니다. 월급날은 매달 25일이지만 휴일여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100만원은 QQQ, 퀄컴 및 테이크투, 3개의 종목에 비율에 따라 매수를 진행합니다. 또한 30만원은 적립식으로 스타벅스 매수를 진행합니다. 모든 배당금은 재투자 및 주식 매수를 하는데 쓰이며 목표수익률은 연간 15%입니다.
▶실적 및 구성비
10월 마감 기준 0.1%에서 8.4%로 8.3% 상승했습니다. 가장 비중이 높던 퀄컴의 3분기 실적이 말 그대로 대박 서프라이즈여서 하루에만 13%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테이크투(TTWO) 또한 몇일 동안 꽤 좋은 상승을 보여줘서 가족계좌의 수익률이 크게 올랐습니다 (다행이야 휴 ㅠㅠ)
▶주식 원금 VS 평가금액 및 일별 누계 수익률
원래 그래프에 마이너스가 없었는데 10월에 잠깐 -0.3%까지도 찍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작하고 처음 계좌에 파란불이 찍혀서 살짝 놀랬지만, 역시나 미국은 미국이었습니다. 대선의 끝이 보이자마자 순식간에 어마어마한 상승을 보여주네요. 이 기세로 쭉 간다면 올해 목표인 15%를 달성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종목별 비율
현재 종목별 비율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퀄컴(QCOM)의 비율이 34.9%로 제일 큽니다. 다행인건 퀄컴만 쭉 오른게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상승을 해줘서 굳이 다음달에 리밸런싱을 안해도 될 것 같다는거죠. 당분간은 계좌를 건드리지 않고 어떻게 진행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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