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블가리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백종원의 스트리트푸드파이트' 하와이 편에 나왔던 'Nico's Pier 38'입니다. 입니다.
미친 듯이 맛있는 참치 스테이크 및 참치 뱃살 튀김을 양껏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중심지에서 조금 차를 타고 가야 있는 Pier 38에 있습니다.
부두에서 바닷가를 감상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먹을 땐 새들도 엄청 왔다 갔다 해서 캠핑장에서 먹는 느낌도 나더군요.
우선 백종원의 스트리트푸드 파이터에서 나온 Nico's Pier 38 영상 캡처본을 보겠습니다.
원래 하와이 참치 3종 세트로 소개되었는데 저희는 2개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포케는 먹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양도 엄청납니다.
신혼여행을 가기 전 와이프와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하와이 편을 보다가 이곳은 꼭 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요리는 참치 뱃살 튀김입니다.
백종원 아저씨가 설명하시길 "너무너무 맛있어! 근데 느끼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먹었을 땐 그런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계속 콜라를 마시면서 먹어서 그런가..ㅎㅎ
개인적으론 하와이에서 먹은 음식 중 탑 5 안에 들어갈만한 음식이었습니다.
두 번째 음식은 참치 스테이크입니다.
백종원 아저씨의 감상평 : 회와 스테이크를 동시에 즐기는 맛이 나요.
참치 뱃살 튀김과 느낌이 전혀 다른데 정말 맛있다.
얼렸던 참치의 어설픈 뱃살을 먹는 것보다 이게 훨씬 맛있어요.
제가 나중에 소개해드릴 음식점과 더불어서 하와이 탑 2 음식점이었습니다.
제가 참치를 좋아해서 그런가? 아무튼 2개의 음식이 너무나도 맛있었기 때문에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원래 하와이 공항에서 차를 운전해오면서 첫날 첫끼를 여기서 먹으려 했었습니다.
근데 차 렌트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첫날은 포기하고 넷째 날에 드디어 먹게 됐어요.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굉장히 넓고 자리도 많으니 안심하시고 아무 데나 차를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가게 앞으로 가면 위에 저렇게 간판이 보입니다. 외관이 깔끔하고 세련됐죠?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식료품점, 오른쪽은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으로 걸어가셔서 앞에 있는 직원에게 인원수를 얘기하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이 곳의 직원이 굉장히 쾌활하고 서비스 응대도 잘해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아까 얘기한 것처럼 저희는 '참치 스테이크'와 '참치 뱃살 튀김', 2개의 메뉴와 콜라를 시켰습니다.
여기서 콜라는 필수예요. 치킨이나 피자 먹을 때 콜라 먹는 것처럼 먹어야 합니다. 아니면 좀 느끼할 수 있어요.
주문 및 계산을 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경치 좋고 넓은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 보면 진동벨이 울립니다.
음식을 가져와봅시다.
쨔쟌! 하...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다 정말...
왼쪽이 참치 뱃살 튀김, 오른쪽이 참치 스테이크입니다. 참치 자체도 맛있는데 뭔가 밥과 먹으면 찰떡궁합입니다.
그리고 저 소스들도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입맛을 계속 돋우는 역할을 하더군요.
식당은 저렇게 뻥 뚫려있어서 바람도 솔솔 불고 (가끔은 강하게도 불고...)
새소리와 바닷소리가 굉장히 기분을 즐겁게 합니다.
만약 하와이 여행을 가시게 된다면 여기는 정말 꼭 한번 들려보셨으면 합니다.
중심지에서 거리가 조금밖에 안 걸리고, 주차도 쉽게 쉽게 할 수 있으며 음식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수준입니다.
공항 가는 길이나 공항에서 오는 길에 드시면 위치상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래는 Nico's Pier 38 홈페이지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다른 메뉴도 매우 많은데 다 가져오기가 힘들 정도로 많습니다.
만약 저희가 다시 한번 갈 수 있다면 포케를 꼭 먹어보고 싶네요. 백종원 아저씨가 극찬을 하던데...
Nico's Pier 38에 대한 제 평점은~~~ 별 5개 만점에 4.5개로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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